데이트에 딱! 예쁨 돋는 파스텔 컬러 스트리트 룩
길에서 같은 옷을 입은 사람과 마주쳤을 때만큼 난감한 상황도 없다. 가장 핫한 아이템을 가장 먼저 사수하는 패션 피플도 피해갈 수 없는 일인 건 마찬가지. 하지만 ‘같은 옷 맞아?’ 라는 생각이 들만큼 같은 아이템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개성 있게 연출한 패션 고수들의 노련한 스타일링을 눈여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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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고수들의 같은 옷 다른 느낌
어깨와 허리 라인을 강조한 발렌시아가 재킷은 실루엣만으로도 시선을 사로 잡는 아이템. 미로 슬라바듀마는 같은 패턴의 스커트를 매치해 찔러도 피 한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카리스마 넘치는 투피스 룩을, 헤드비 옵스헤우는 스키니 팬츠를 더해 매니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런웨이에 선 셀렙
뜨거웠던 2017 S/S 서울 패션 위크. 이날 서울 패션 위크를 빛낸 건 런웨이에서 멋진 워킹을 선보인 셀렙들, 그리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포토월에 선 모델들이었다. 모델들의 쇼 관람 방식은 여러 가지!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포즈를 취해주고, 찰칵찰칵 동료 모델들의 사진 촬영을 열심히 하고 있는 이들.
Morbi eu libero
영화 <라라랜드>에서 탭댄스를 추며 사랑을 고백했던 레전드 신을 기억하는지! 어두운 밤하늘 아래 엠마 스톤이 별처럼 빛나고, 사랑스러워 보인 데는 옐로 드레스가 한몫했다. 그래서 준비한, 갓엠마를 탄생시킨 옐로 드레스 퍼레이드!
요즘엔 멀티 플레이어가 대세! 한 가지 직업 보다 두 개, 세 개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타들. 영화 감독으로 데뷔하거나, 컬렉션을 선보이거나, 심지어 푸드 라인까지 론칭한 스타들의 활약상을 파헤쳐보자.
미국 배우이자 원조 스타일 아이콘! 또한 앳코너, 오프닝 세레모니 등과 콜라보레이션으로 패션 디자이너로도 활약한 클로에 세비니. 그녀가 지난 5월 20일, 칸느 영화제에서 단편 영화 를 선보이며 영화 감독으로 정식 데뷔했다. 9월 30일부터 뉴욕 링컨 센터에서 열리는 ‘뉴욕 필름 페스티벌’에도 초대되어 10월2일과 4일 두 번 상영될 예정! 한국에 언제 개봉할지 마구 궁금하게 만드는 감각적인 비주얼의 티저를 보고 싶다면? 그녀의 인스타그램으로 고고!
뮤지션, 패션 디자이너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능 치트키 퍼렐 윌리엄스. 그가 이번엔 푸드 라인을 론칭한다는 소식! 뉴욕의 식료품 체인점인 딘앤 델루카와 함께 ‘The Williams Family Kitchen’ 라인을 2017년 S/S에 선보일 예정이다.
